수면귀마개후기1 노이즈랩 코골이 층간소음 소음차단 귀마개 내돈내산 후기 내가 사는 곳 위층에는 개념이 없는 사람이 산다. 즉 층간소음이 어마어마하다는 소리다. 발소리는 기본이고 일주일에 한 번은 마늘을 빻는 건지 쿵쿵 소리도 심하고 아이들이 있어서 다다 다닥 같은 뛰는 소리도 많이 들리는 편이다. 위층 손님들이 오는 날이면 새벽이건 아침이건 상관없이 쿵쾅거리기도 하고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티브이 소리보다 커서 당황한 적도 있다. 처음에 이사 와서 안 되겠다 싶어 올라가서 주의를 주기도 했지만 그때뿐도 아닌 벽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분처럼 흔히 SNS에서 나오는 '그럼 너네가 위층 살지 그랬어?' 하는 느낌으로 '아, 예'의 대답이 끝이었다. 이제 2년 계약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처음에는 이사 가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번거롭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현재로서는 무조건 이사를 갈 생각.. 2022.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