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나영석이 연출한 '서진이네' 프로그램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예정대로라면 '윤식당 2'를 기획하였으나 파친코의 흥행으로 시즌2를 제작하게 되면서 메인이었던 배우 윤여정의 부재로 인해 기획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tvN 새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 촬영지 정보
이번 '서진이네' 프로그램에서 가장 큰 이슈는 이서진이 아니었다. 언제나 그랬듯이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하는 것이 나영석 기획의 매력인데 이번에는 BTS 뷔가 합류하게 되면서 프로그램 인기가 급상승하게 되었다. 촬영은 작년 12월에 이미 진행되었으며 휴양지로 유명한 멕시코 칸쿤이라는 도시에서 5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인 바깔라르라는 도시에서 촬영되었다.
바깔라르 도시 정보
멕시코에서 유명한 칸쿤은 이미 많은 이들의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예능의 매력은 새로운 도시를 소개하면서 기존의 멕시코에서 느꼈던 것들과 더불어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신혼 여행지로 워낙 많이 가는 칸쿤은 이미 관광지가 형성되어 있어 오리지널의 멕시코를 느끼기는 조금 아쉬울 수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바깔라르는 작은 마을이지만 여러 매체에 소개되면서 서서히 관광지로 변화하고는 있지만 칸쿤보다는 덜 발전되어 멕시코 특유의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는 도시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에 여름휴가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바깔라르에서 가볼만한 곳
- Cenote Azul : 가장 있기 있는 작은 호수로 수영, 스노클링, 다이빙 등이 가능하다.
- 바깔라르 호수 : 맑은 물에서 카약을 타는 재미를 느끼며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 Cenote Cocalitos : 마법같은 장소라고 불리는 이곳은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유기체 스트로마톨라이트를 볼 수 있다.
이번 출연진은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이며 '윤식당 시즌1'에서 이들의 케미는 검증되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식이라는 테마에서 서민들의 음식인 분식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만들어갈 이야기는 이미 기대감을 주기 충분하다.
나영석 기획작은 언제나 뻔하지 않음을 보여주어 시청자로 하여금 재미를 유발한다. 물론 시즌제로 기획되는 것에는 어느 정도의 한계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 안에서도 획기적인 변화나 도전들은 시청자로 하여금 지루할 틈을 주지 않게 한다.
라면, 떡볶이, 핫도그 등 다양한 분식류를 그나마 입맛에 변형하여 새로운 음식의 공개는 보는 재미를 더 해주며, '서진이네' 프로그램은 티빙을 통해 스트리밍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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