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날씨가 많이 풀리고 있는 것이 체감됩니다. 많은 분들이 봄이 오는 것을 느끼고 계실 텐데, 봄 하면 역시 벚꽃구경을 가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벚꽃축제는 어떠 할기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2023년 벚꽃축제 정리
올해의 벚꽃 개화는 작년보다는 조금 늦을 것으로 전망된다 합니다. 작년에는 3월 20일이 시작이었지만 올해의 경우에는 3-4일정도 늦어지며 3월 말부터 봄나들이의 일정을 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가까운 일본도 벚꽃으로 워낙 유명한 곳이며, 작년보다 조금 늦은 3월 23-4일에 가시면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실 수 있을 겁니다.
1.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
: 2023년 3월 18일 - 4월 9일
- 이월드는 벚꽃이 만발하는 83타워와 이월드 전역에서 만날 볼 수 있는 이 월트 블라썸피크닉을 개최합니다. 전국에서 가장 빠른 벚꽃 축제이며 야간에 특히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던 이 축제는 여의도의 3배가 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대구의 랜드마크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 곳곳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축제 기간 중에는 빨간 2층버스와 회전목마, 전망대를 통해 바라보는 벚꽃스카이뷰 등 다양한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꾸려져 있습니다.
2. 진해군항제
: 2023년 3월 25일 - 4월 3일 / 창원시 중원로터리 일원
-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축제 중 하나인 진해군항제는 36만 그루의 벚나무로 감탄을 나아냅니다. 이 시기의 진해는 도시 전체가 벚꽃으로 덮이기 때문에 도시 전체가 환상적으로 바뀌며 '로맨스다리'로 유명한 여좌천은 역시나 포토존으로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개천 양옆에 펼쳐진 벚꽃 터널은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설레게 만들며 경화역 철길을 따라서 늘어선 아름드리 벚나무는 낭만적인 것을 넘어서 꿈같은 느낌을 선보입니다.
- 재황산공원에 있는 진해탑에서 도시를 바라보면 꽃에 뒤덮인 도시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근대의 건축물과 벚꽃 군락의 어우러짐에 감탄이 나오게 됩니다. 또한 군악의장페스티벌이 개최되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맞춘다면 평소에 개방되지 않은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3. 경주벚꽃축제
: 2023년 3월 25일 - 4월 16일
- 최근 경주의 인기가 나날이 올라가고 있습니다만 봄에는 벚꽃까지 더해져 더욱 아름다움을 뽑냅니다.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준비되어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할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관광지들이 벚꽃으로 덮이면서 인증숏을 남기지 않을 수 없게 만듭니다.
- 또한 유명한 불국사에서 피는 겹벚꽃은 많은 이들이 감탄하기 좋은 풍경입니다.
오늘은 벚꽃구경하기 좋은 곳들을 소개해드려보았습니다. 보통 꽃이 피는 시기에 가는 것보다는 일주일 뒤에 가야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뉴스와 SNS를 활용하여 개화했다는 뉴스를 접하신 뒤 일주일 안에 계획을 세우셔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을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봄 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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