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어려워지고 은퇴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아직도 많은 분들이 안정적인 공무원에 관심이 높다. 오늘은 2023년 공무원의 월급과 호봉으로 인한 봉급까지 한 번에 알아보도록 하겠다.
2023년 공무원 월급
: 올해는 최저시급이 9620원이 되면서 작년에 비해 4.9%가 인상되었다. 최저시급을 말하는 이유는 공무원의 봉급이 비슷하게 오르는 추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2010년 이전에는 인상률이 저조하였지만 2011년 이후부터는 상승하면서 현재의 상황에 이르렀고 2023년에 예상치는 1.7%인 것으로 보고있다.
월급 인상률은 어떨까
노조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원하는 목표치는 4.4%였지만 1.4%로 소폭 상승하였고 물가 상승이 평균적으로 2.7% 오르는 시기이기에 작년과 올해의 임금 감소한 것을 더해 7.4%의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이해가 되면서도 약간은 무리수를 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요구이기에 아마도 정부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작년에도 4.4%를 요구하였지만 실제는 1.4%가 되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그래도 올해는 2.5-3.0%까지는 인상되지 않을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2023년 공무원 종합 호봉표
1.7% 인상된 것은 공통된 사항이지만 이번 2023년 새로운 것은 9급 초임(1호봉) 봉급액을 최저임금 인상률인 5%만큼 인상하는 등 8,9급(상당) 일부 저연차 공무원의 봉급을 추가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 9급 초임(1호봉) 봉급인상률 5% = 공통인상분 1.7% + 추가인상분 3.3%
- 5급(상당) 이하 공무원의 보수를 1.7% 인상한다.
- 다만, 관리직급인 4급(상당) 이상 공무원은 보수를 동결하며, 장, 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은 사랑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해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연봉의 10% 상당을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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