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9월 아이폰12미니 사도될까?

 

2022년9월 아이폰12미니 사도될까?

https://link.coupang.com/a/7ICX9

아이폰12미니 iPhone12 Mini 64GB 128GB 256GB 기가 정품

핸드폰을 바꾸고 싶었던 계기

저는 기존에 아이폰 XR 모델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통신사는 LG유플러스(동네에서 제일 잘 터집니다)를 오래도록 사용하고 있습니다. 3년 반 가까이 사용을 하는데 최근 들어 카메라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와이프가 아이폰 13을 쓰고 있는데 여행을 가서든 식당을 가서든 사진의 결과물의 차이가 점점 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핸드폰을 바꿔볼까 생각을 하며 검색을 합니다. 2022년 아이폰은 참 비쌌습니다. 아이폰 14가 출시되었는데도 아이폰 13의 가격은 굳건했습니다. 아이폰은 프로세서가 간단하기에 안드로이드폰과는 다르게 2-3년을 사용해서 느려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건 아이폰을 사용해 보신 분들은 무조건 공감하시는 부분일 겁니다. 아이폰 13의 가격이 굳건하니 바로 밑에 아이폰 12를 찾아봅니다. 나쁘진 않은데 뭔가 아쉽습니다. 나온 지 어느 정도 된 시리즈를 저 가격에 구매한다는 것이 조금 내키지 않았습니다.

 

아이폰 12 미니의 선택이유

아이폰 XR을 쓰다가 아이폰 12 미니를 사용하면 화면이 갑자기 작아지니 불편하지 않냐는 질문과 아이폰 12 미니 배터리가 작은데 하루는 가냐는 질문이 있을 겁니다.  먼저 화면이 작아진 것은 뭐 사람에 따라 조금 불편함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적응력이 있지 않습니까. 하루면 바로 적응해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오히려 작아져서 오래도록 아이폰을 사용했던 분이라면 예전의 콤팩트함을 추억하며 사용하기도 좋습니다. 요즘 핸드폰 생각보다 무겁고 크다는 생각을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아이폰 12 미니의 배터리는 장단점이 확실합니다. 하루 종일 핸드폰을 붙잡고 있으신 분들, 유튜브를 오래도록 보시는 분들, 게임(롤플레잉 위주)을 하느라 핸드폰이 자주 뜨거워지시는 분들은 안 쓰시는 게 좋습니다. 그런 분들은 무슨 핸드폰을 써도 마찬가지겠지만 용량이 적은 미니를 구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이외의 기본 사용자들(가끔 웹툰, SNS, 유튜브, 서핑, 게임 등을 하면서 핸드폰이 터질 것 같이 뜨거워진 경험이 적으신 분들)은 사용하시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배터리의 용량이 다른 제품보다 조금 적다는 건 그만큼 완충의 속도는 훨씬 빠르다는 얘기입니다. 정말 금방 됩니다.

아이폰 13과 아이폰 12 미니의 카메라 성능 차이를 아십니까? 카메라를 전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일반인이 사용하는 데는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스펙 차이였습니다. 그렇기에 이미 마음은 아이폰 12 미니 쪽으로 많이 기울어졌습니다.

저의 동선은 직장 집이 대부분 이었고 그곳에는 와이파이가 존재하였기에 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무제한 요금제는 낭비라고 판단했습니다. 실제로 아이폰 XR 사용 당시에도 35,000원 무제한 요금제(3,5G + 무제한)를 사용해 봤기에 일상에서 유튜브를 보고 인터넷을 하기에는 결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낭비 없고 불편함 없는 현실적인 요금제와 할부금(+더더더 할인받을 수 있는 꿀팁)

 

아이폰 12 미니는 현재 어디서든 할인 중입니다. 아이폰 12 미니의 할부원금은 268,000원이며 2년 약정 기준 월 11,860원입니다. 요금제는 4.7만 원에 2년 선택 약정(25% 할인) 받고 있습니다. 그럼 요금제와 할부원금을 합하면 6만 원 가까이 나오게 되죠. 6만 원도 충분히 요즘 시대에는 저렴한 요금입니다. 하지만 수입이 있으시고 한 달에 지출액이 30만 원은 충분하신 분들은 제휴카드를 꼭 만드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연회비 보통 1-1,5만 원 정도 합니다. 물론 아깝긴 합니다만, 매달 30만 원씩 사용을 하면 매달 1,2만 원은 기본으로 할인해 줍니다. 50만 원 이상이면 1,7만 원도 할인되기에 연회비는 충분히 뽑고도 남습니다(카드별로 혜택이 조금 다르니 비교해서 본인과 맞는 카드를 찾아야 합니다)

자, 그럼 6만 원의 요금에서 1,7만 원 할인을 받으면 4만 원 초반에 나쁘지 않은 수준의 핸드폰을 바꿀 수 있습니다. 가족할인이나 인터넷 같은걸 묶으면 더 할인은 되지만 그런 것을 빼고도 5만 원이 안 되는 가격이 됩니다. 연회비 1,5만 원이면 대략 매달 1,250원. 여기에 산택 약정까지 들어가면 추가 할인이 됩니다.

요금제 47,000 + 할부원금 11,860 + 연회비 1,250 -제휴카드 17,000 = 43,110원 (-선택 약정할인 25%)

제휴카드의 할인은 2년 약정이고 그 이후에는 할인이 없으니 2년 사용하시고 카드 없애버리시면 됩니다.

오늘은 제 이이폰 12 미니를 바꾼 후기를 말씀드렸습니다. 최신 핸드폰만 고집하시는 많은 분들도 계시지만 막상 사용하다 보면 온전히 그 핸드폰의 기능을 다 사용하시는 분들은 극히 적습니다. 경기도 어려운데 조금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남겨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