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갈끄니까" 일론도 놀란 지구 쓰레기 7만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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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갈끄니까" 일론도 놀란 지구 쓰레기 7만톤

by $$:)$$:)$$:)$ 2022. 9. 25.

 

화성 이주를 준비하는 일론 머스크 역시 놀랐을 거다.

 

화성 표면에 인류가 만든 쓰레기가 이미 7.2톤이 존재할 것이라는 예상치가 나왔다.

 

지난 20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대학에 다니는 달,화성 탐사 로봇 연구원인 킬릭은 과학 학술지에 '50년간 로봇 탐사로 인해 화성에 존재하는 쓰레기가 이미 7,2톤에 달한다'는 글을 기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화성에 보낸 우주선의 총 질량은 10톤 이며, 이중 운용중인 우주선과 로버 등의 무게를 뺀 나머지가 7톤이라는 계산이다. 

 

인류가 화성에 보낸 쓰레기에는 우주선 하드웨어와 비활성 우주선, 화성과 충돌했을 때 생긴 잔해들이다.

특히 우주선이 대기권에 돌파하면서 생기는 잔해들과 우주선이 화성 표면에 착륙할 때 발생되는 파편이 대부분이라는거다. 전문가들은 이 파편들이 화성의 열풍을 타고 퍼졌을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착륙의 성공 여부를 떠나서 수많은 쓰레기가 화성에 쌓인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이 쓰레기가 된 파편들이 이정표의 역할을 한다고는 하지만 인류의 우주탐사가 우주와 달, 화성 더불어 우리가 예상하지 못하는 곳까지 오염시킬 수 있다는 우려는 지적받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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