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딸 희귀병 '길랭-바래 증후군' 무엇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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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별, 딸 희귀병 '길랭-바래 증후군' 무엇이길래...

by $$:)$$:)$$:)$ 2022. 9. 28.

별 인스타그램

 

가수 별은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송이가 아팠었습니다, 그래서 인스타그램도 유튜브도, 앨범 작업 역시 한동안 무엇도 할 수가 없었다'며 글을 남겼다. 이어 길랭-바래 증후군에 걸려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송이 양은 빠른 회복 중이라고 전해졌다. 

 

'길랭-바래 증후군이라는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낯선 병명, 우리 집에서 가장 작고 어리고 양한 송이가 하필 왜 이런 희귀한 병에 걸리게 되었을까. 차라리 내가 아프면 좋을 걸..... 송이가 입원해 한창 아팠을 때 이 병이 언제 나을지, 어느 정도 좋아질지 확신할 수가 없어 주변에 알릴 수가 없었다'며 다행히 약물치료도 재활치료도 필요 없을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길랭-바래 증후군은 말초신경과 뇌신경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염증성 질환이며 남녀 모두에게 발병할 수 있으며 보통 30-40대의 젊은 층에게 흔히 발병한다. 걸리게 되면 다리의 힘이 약해지며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까지는 1-3주 전에 감염 같은 질병이 노출된다고 한다. 

 

'오랜 시간 소식이 없어 걱정하셨던 반짝이들과 우리 팬분들, 그리고 저의 지인분들께도 이제야 말씀드려 죄송하고요, 그래도 건강하게 다시 만날 것을 약속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우리 곧 다시 만나요! 꼭. 긴 글 읽어주어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별과 하하는 2012년 결혼하여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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