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아침에 중국과 타지키스탄이 만나는 지점에 진도 7.2 지진이 발생하여 또한번의 충격을 주었다. 중국 당국의 발표로는 진원 깊이 10km, 진도 7.2 강진이 발생하였고 지진이 발생한 곳과 100km 떨어진 곳에서도 전등이 흔들릴 정도로 강하게 진동을 느꼈다 전했다.
튀르키예에서 큰 피해를 입힌지 한달도 안되어 발생되어 주변 주민들은 공포에 하루하루 떨며 지내고 있다. 웨이보에서는 이날의 지진상황에 대한 글들이 쏟아져 올라왔고 튀르키예의 지진피해를 떠올리며 추가 피해에 대한 글들이 쏟아졌다.
지질학자들은 저번 튀르키예 대지진과 이번 지진에 대한 상관관계를 조사하고 있으며 저번에 발생했던 대지진 이후로 조금씩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중국을 강타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어린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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