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느끼고 있는 사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젠 월급만으로는 안정적인 생활을 하기 힘든 시대가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분양을 통해 시세차익을 노리기도 하고 비트코인이나 주식을 통해 돈을 불리기도 합니다. 예전 부모님 세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주식하다가는 패가망신한다는 소리도 있고 착실하게 땀 흘려서 번 돈 차곡차곡 모으다 보면 내 집 마련하고 자녀들도 키울 수 있다는 이야기. 이제는 꿈만 같은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월급을 받는 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서는 회의감이 들 수 박에 없습니다. 일년에 열심히 모아도 천만 원이 대부분인데 남들 집값은 일 년에 몇 억씩 오르는 걸 보면 월급으로 모으는 돈은 시대에 따라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이나 주식, 암호화폐 등 자산을 통해 부를 축적하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전문적으로 공부를 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주 수입원(월급)은 꾸준히 들어오는 상황에서 자산을 모으는 것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키울 수 있습니다.
2019년부터 사람들이 자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부동산, 주식, 암호화폐를 하지 않는 사람은 바보가 되던 시기였습니다. 매달 월급은 200-300만 원인데 부동산은 2배, 주식은 2-3배, 암호화폐는 5-10배 가까이 불어나는 자산을 보고는 많은 사람들이 귀신에 홀린 듯 자산을 구매하기 시작합니다. 그때 수익을 많이 얻은 사람들은 자신감이 붙어 본인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자산 불리기에 돌입합니다. 언제까지 상승만 하는 자산은 없습니다. 올라가면 떨어지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2022년 경기침체가 시작되는 현시점에서 그들의 모습이 어떨지는 상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월급은 소중한 자금입니다. 매달 받을 수 있는 현금은 꾸준하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자산을 불리기 좋습니다. 현재의 생활이 그렇듯 수입과 지출의 계산이 명확하고 어느정도의 안정적인 것이 보장됩니다. 자산을 모으기 전 모두가 이 단계부터 시작을 합니다. 이제 월급을 잘 아껴서 자산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2022년 연말 현재 고금리로 인해서 은행에서는 3.5-4%의 금리를 주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100만원에 4만 원 이자가 생기는 셈입니다. 예전 같으면 생각보다 메리트 있다고 생각하실 수는 있습니다만 물가상승률은 6-7% 올라가는 시대입니다. 예를 들면 100만 원을 은행에 두면 1년 뒤 104만 원이 됩니다. 그런데 100만 원이었던 물건이 내년에는 106만 원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나에게 득입니까? 오히려 2만 원을 더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항상 물가상승률보다는 이자가 높아야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경기침체로 인해 전 세계의 자산 가치가 많이 하락해 있는 실정입니다. 주식을 처음 하시는 분들은 5년 주기표로 잘 아시는 애플이나 코카콜라, 테슬라와 같은 회사의 주가(주식가격)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매년 매 순간 오르고 내리지만 멀리서 본다면 우상향 하는 모습을 그리게 됩니다. 요즘같이 하락해 있는 자산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모두가 공포에 떨고 있을 때 구매하는 것이야 말로 남들보다 큰 수익률을 안겨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산을 모아두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단기적으로 1년-2년을 가지고 있으실 생각이라면 차라리 은행에 맡기시는 편이 낫습니다. 주식이란 단기적으로 접근하였을 경우에는 누구도 승패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부자가 아니기에, 부자가 되는 길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이제는 길을 알기 때문에 올바른 선택만 한다면 지금보다는 나은 경제상황이 펼쳐질 것입니다. 꼭 주식이 아니더라고 꾸준한 현금을 마련하면서 자산을 모은다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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