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서울시에서는 무제한 교통카드를 출시하여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정기권과는 다른 차이가 있기에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무제한 교통카드 알아보기
"서울시는 월 65,000원 무제한 교통카드 하나로 서울 시내 지하철은 물론 시내버스, 마을버스 거기에 따릉이까지 모두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한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말 그대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동시에 코로나 19로 인해 이용이 감소된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위한 방침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 19로 인해서 사실 대중교통을 타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코로나가 발생한 2019년 이전까지만 하여도 대중교통의 교통수단 분포가 65% 이상 되었지만, 2020년 부터는 61%로 떨어지면서 현재는 50%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시행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코로나로 인해 대중교통 뿐만 아니라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의 분포도 역시 떨어졌습니다만 택시의 경우에는 급격한 요금상승의 이유가 더 큰 것으로 보여집니다.
무제한 교통카드 사용범위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것이기 단점은 확실히 존재합니다. 서울 내에서 이용하는 것은 말 그대로 무제한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모두 가능합니다. 따릉이 역시 1시간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지하철
하지만 서울 외의 지역에서 이용하는 경우에는 변수가 생깁니다. 지하철의 경우 경기권에서 서울권으로 진입할 때에는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서울에서 승차하여 경기 및 인천 등 다른 지역에 하자하는 경우에는 적용이 되지만,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하는 경우에는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버스
지하철과 마찬가지로 버스 역시 서울에 있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모두 이용이 가능하지만, 경기 및 인천 등 타 지역의 버스나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의 경우에는 서울 지역 내라도 이용할 수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서울 외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경우 혜택의 50%만 이용하는 셈이기 때문에
현재 대중교통의 비용과 비교해 보시고 결정해야 할 듯 합니다.
서울에서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상당한 금액을 아낄 수 있습니다. 매년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되는 가운데 주5일 대중교통을 출퇴근을 하는 경우 매월 10만원 정도의 금액이 교통비로 지출됩니다. 이번 무제한 교통카드로 인해 어느정도는 절약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후동행 카드는 내년 1 - 5월 시범운행을 통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 및 충전을 하고 실물카드 역시 판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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