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멤버 지수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였다. '행복지수 103%'라는 이름으로 개설한 지수의 유튜브는 반나절이 되기도 전에 이미 100만 구독자를 만들어 버렸다. 이날 개설을 한 동시에 런던 브이로그를 공개한 지수는 유럽 투어 기간 중에서의 일상을 담아내었다.
영상에서 지수는 '지금은 콘서트를 끝내고 체력 관리 겸 체중 감량을 위해 헬스장에 왔다'는 말처럼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거나 같은 멤버 리사와 함께 런던 거리를 산책하는 일상적인 모습은 공개 10시간 만에 200만 조회수를 가뿐히 돌파해버렸다. 또한 '이번 유럽투어 때 제가 브이로그를 찍기로 약속했는데 이렇게 찍어서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틈틈히 찍어보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이 둘은 포토존 앞에서 줄을 서며 사진을 꼭 건지겠다는 또래 아이들의 모습처럼 해맑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수의 유튜브 '행복지수 103%'가 더욱 주목받는 점은 수익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할 것이라 밝혔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외모만큼 아름다운 마음씨를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지수는 블랙핑크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유튜브를 개설하였다. 앞서 개설한 리사는 1060만명, 제니는 889만명, 로제는 525만명에 달한다.
현재 월드투어 중인 블랙핑크는 작년에 북미, 유럽 등 총 15개 도시에서 공연을 마쳤으며 올해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공연 예정이다. 또한 블랙핑크 솔로 프로젝트 마지막 주자로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만큼 마음씨 따뜻한 지수의 성공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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