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을 주연으로 한 모범택시가 시즌1에 이어 시즌2로 돌아왔다. 답답함을 뚫어주는 시원시원한 스토리가 이어지며 억울한 사람들을 대신하여 복수를 해주는 통쾌한 복수대행을 주제로 한 드라마이다.
2021년에 첫 방송되어 SBS 드라마로는 시청률 4위를 달성하며 높은 인기를 가지고 있던만큼 시즌2 역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모범택시에서 등장하는 이제훈은 갓도기라는 별명을 가진 김도기를 연기하고 있다. 육군사관하교, 특수부대 육군특수전사령부 707 특수임무단 장교 출신이라는 설정으로 완벽함을 갖춘 인물이다.
시즌1과 마찬가지로 시즌2에서도 새로운 부캐가 등장하며 재미를 연출할 것으로 보이며 모범택시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모범택시가 신선한 것은 보통 복수라는 것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하며, 히어로라는 등장이 복수를 대신 해주지는 않는것에 반해 모범택시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방식의 복수로 인해 시청자들의 답답함을 뚫어주고 있다.
이번 모범택시는 세계관이 해외로 커지면서 한층 스케일이 확대되고 다이나믹한 전개를 바탕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흥할 것으로 보인다. 1화를 성공적으로 마친 모범택시는 오늘(18일) 2화가 밤 10시에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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