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기업 등 규모가 크든 작든 상관없이 인스타그램은 누구나 하고 있는 SNS이다. 특히 소규모의 브랜드는 가장 접근성이 좋고 수많은 잠재고객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이렇게 필수적인 인스타그램의 많은 참여도를 유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나의 인스타그램에 '좋아요' 눌리는 방법
1. 사진에 조금 집중한다 (인스타그램은 사진이 메인인 SNS이다)
- 일상 속에서 매일 보이지 않은 것들을 찍는다 : 전혀 새로운 시각에서 찍은 사진이나 현대적이지 않은 사진
- 배경을 더 많이 사진 안으로 들어오게 찍는다 : 모든 주제에서 피사체보다 배경 위주로 찍은 사진
- 대각선 샷을 이용한다 : 명확한 사물이나 제품의 경우 항공 샷, 측면 샷보다는 대각선 샷으로 찍은 사진
- 색감 보정을 한다 : 대비, 노출은 낮춰서 어둡게 하면서 채도를 약간 높인 사진
- 얼굴 안 나오는 사람 사진이 트렌드 : 무언가 가려진 실루엣, 전체적인 모습으로 찍은 사진
- 약간 확대해서 촬영한다 : 핸드폰 테두리를 보면 왜곡이 조금 생기기에 적당한 확대가 들어간 사진
- 피드의 톤을 유지한다 : 해질 무렵 찍는 사진은 느낌있다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사진을 통해 고객들은 그 브랜드에 대해 느끼고 파악하게 된다. 그렇기에 사진의 비중은 결코 무시할 수가 없다. 거기에 더 중요한 부분은 일관된 느낌을 주는 것이다. 조금 더 포인트가 필요하다면 브랜드 만의 색을 만들어 전체의 피드에 적절한 배색 비율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색감 이미지를 심어주게 하는 것이다.
2. 규칙적인 템플릿과 이름의 반복으로 빠르게 인식하도록 한다.
당근 마켓을 예로 들면 당근색인 주황색으로 일단 소비자들에게 인식하도록 유도하였다. 거기에 각종 캐릭터를 사용하지만 표지 문구와 썸네일의 컬러와 레이아웃은 동일하게 하여 사람들에게 이미지 만으로 당근이 생각나도록 한다.
여기에서 유의할 점은 너무 많은 글보다는 임팩트 있는 요약본만 넣는다. 그렇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정도만 제공된 내용을 통해 사람들의 궁금증으로 다른 사진과 문구까지 읽어보게 만드는 것이다.
3. 사진과 글귀를 적당히 섞어주는 피드를 만든다.
너무 사진만 들어가 있는 피드는 보기가 불편하다. 다 그게 그것처럼 보이고 특별하게 눈에 띄는 것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문구와 사진의 조화가 어느 정도 되어 있다면 훨씬 더 사진이 생동감 있게 느껴진다.
유명한 피드를 참고해보자. 그곳에서 피드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고 느낀다음 나만의 브랜드에 어울리는 사진과 글귀를 접목시키면 된다.
4. 글씨는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게 한다.
사용자가 어느 핸드폰을 사용하건 화면을 보고 글을 읽을 수 있는 수준의 크기로 한다. 너무 크면 줄이 넘어가는 내용이 많아서 읽기 불편하며 작게 되면 확대해서 읽어야 하는데 그렇게 까지 매력 있는 브랜드가 아니라면 바로 외면당하기 쉽다.
5. 꾸준히 업로드 한다
꾸준히 업로드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이쁜 사진을 찍고 문구를 작성하고 피드를 꾸민다 해도 업로드가 안 되는 브랜드는 서서히 소비자들에게 잊히기 쉽다. 당신이 하고자 하는 브랜드가 희소성이 넘쳐 경쟁사들이 많지 않은 업종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당신이 업로드를 쉬고 있는 사이에 경쟁자들은 꾸준히 업로드를 통해 당신의 고객을 빼앗고 있을 것이다.
괜찮은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요구사항이 뒷받침된다면 조금이라나 콘텐츠의 퀄리티가 향상될 것이기에 적절하게 활용하여 당신의 브랜드 인스타그램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적절한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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