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역별 온천 명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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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역별 온천 명소 추천

by $$:)$$:)$$:)$ 2023. 1. 26.

슬슬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런 환절기에는 감기도 잘 걸리고 면역력도 약해지기 때문에 몸 컨디션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피로를 회복시켜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온천입니다. 오늘은 전국의 다양한 온천 중 베스트만 추려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지역별 온천 명소 추천

 

 

여기서 온천이란?

  • 온천이라는 것은 흔히 SPA라고 하는데 25도 이상의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지하수를 뜻합니다. 이 지하수가 어떻게 올라오느냐에 따라서 구분이 가능하며 자연 그대로 올라오는 곳과 인공적으로 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1. 경기도 이천 [테르메덴, 설봉 온천랜드, 미란다 스파플러스]

옛 눈병을 앓던 농부가 세수를 하고 눈병이 나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지역이다.

수도권과 가까워서 부담이 없고 당일치기로도 다녀오기 좋다.

 

 

2. 강원도 양양[오색 온천]

탄산 온천과 알칼리 온천 두가지 스타일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온천이다.

오색온천에는 탄산 온천탕, 알칼리 온천탕, 솔잎탕, 쑥탕, 노천탕 등이 있으며 해발 650m 남설악 온정골에 위치한 온천 원수는 예로부터 만병통치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이 온천수로 목욕을 하면 미인이 된다는 전래가 전해졌다.

 

 

3. 충남 예산[덕산 온천]

물빛이 맑고 냄새가 없어서 목욕을 하면서 물을 마실 정도로 깨끗한 온천이다.

다리를 다쳤던 학이 온천물을 바르고 3일만에 나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조선시대에 유학자의 저서에도 피부병과 신경통에 좋다고 언급되어 있다. 천연 중탄산나트륨 온천으로 게르마늄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근육통, 관절염, 신경통, 혈관 순환의 촉진, 피하지방 제거, 세포 재생을 촉진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

 

 

4. 충북 충주[수안보 온천]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용출 온천이다. 인공적인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온천수가 땅을 뚫고 솟아 오른 온천이다.

그만큼 물의 힘과 성분이 뛰어나며 지하 250m 암반층에서 솟은 온천수는 53도로 pH8.3의 악알칼리성을 띤다.

피부질환이나 부인병, 위장 장애 및 신경통에 효과가 있으며 식수로도 음용이 가능할 만큼 깨끗하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에서 관리를 하며 온천에서 사용되는 물은 모두 다 온천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역대 대통령들도 수안보 온천을 즐겨 찾았으며 과거에는 신촌여행지로도 성황이던 곳이다.

 

 

5. 전라남도 구례[지리산 온천]

지리산 자연경관을 보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00m, 높이 9m의 폭포 아래에서 노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천연 게르마늄 온천수이며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며 심신을 편안하게 만들어 면역력 또한 증강시켜 준다고 알려져 있다.

 

 

6. 경북 울진[백암 온천]

백암온천은 무색무취한 알칼리성 온천으로 용출 시 온도가 53도나 되기 때문에 온천을 즐기기가 아주 적합합니다.

불소, 수산화나트륨, 염화칼슘과 같은 몸에 유익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만성 피부염, 자궁 내막염, 부인병, 중풍, 동맥경화, 천식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져 있으며 리튬 성분이 있어 관절염과 중풍에 좋다고 알려져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7. 경남 창원[보양 온천]

수온 35도 이상의 수질좋은 온천 가운데 운동욕장, 수영장, 노천탕 등 보양 온천 시설을 갖추고 각종 치료와 요양, 휴앵의 복합적인 시설을 갖춘 곳이다. 온천수 지하 300m에서 분출되는 약알칼리성 식염온천으로 수온은 57도 정도이다.

신경통, 요통, 근육통 등 통증 완화와 피부 미용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올 겨울에는 부모님과 가족들이 함께 온천 여행 한번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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