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아름다운 외곽을 연결하여 다양한 자연경관과 여러 가지 볼거리가 넘쳐나는 곳들을 도보로 체험할 수 있는경기 둘레길이 개통하였다. 경기 둘레길은 15개의 시와 군을 연결하여 도보로 경기도를 여행할 수 있는 길이라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보행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둘레길은 도보나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다양한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끊기지 않고 보행이 가능한 길로총 860km의 길이로 이루어져 있다.
경기도 둘레길 추천 '도보여행은 여기’
크게 보면 경기 둘레길은 평화누리길 [김포 - 연천 186km] / 숲길 [연천 - 양평 245km] / 물길 [여주 - 안성 167km] / 겟길 [평택 - 부천 262km] 이렇게 총 4개의 구역으로 구성,60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골라서 즐기시면 된다. 경기 둘레길은 새로 만들어진 길이 아니라 있는 자연환경을 활용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기존에 시와 군에서 만들 길, 마을 길, 임도, 하천 길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간중간 안내판과 표지판을 설치하여 적은 예산으로 둘레길을 조성하였다.
경기도에서 당일 여행 코스로도 괜찮고 경기둘레길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스탬프북 신청도 가능하여 새로운 정복의 재미도 느끼실 수 있다. 한 번에 무리해서 둘레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시간 될 때마다 하나씩 정복하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각각의 새로운 매력까지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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