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갤럭시 모델을 사용하고 계시는데 2년 정도 사용하다 보니 배터리가 예전보다 빨리 닳는다는 이야기를 하셔서 배터리 수명 체크를 하면서 혹여나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 하여 글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모델 배터리 수명 체크하는 방법
배터리는 소모품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배터리의 효율이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100% 완충을 하면서 사용하는 것보다는 80-85% 정도만 충전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에는 더 좋습니다. 2년 정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보통은 75-80% 정도로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물론 사용자의 사용습관에 따라 다르지만 동영상이나 게임을 많이 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더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게 되면 자주 충전을 해야 하기도 하지만 유지되는 기간이 짧아지게 됨으로 하루에 1번 충전해도 넉넉하던 것이 몇 시간에 한 번씩 충전을 하는 번거로움을 발생시킵니다. 어떤 이들은 배터리가 빨리 닳아서 새 스마트폰으로 교체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간편하게 갤럭시 배터리 측정하는 방법
- Samsung Members 앱을 실행
- 우측 하단에 있는 도움받기를 클릭
- 휴대전화 진단 클릭 (현재 스마트폰에서 진단할 수 있는 항복이 나열됨)
- 필요하다면 전체진단을 하고 배터리만 진단하려면 맨 마지막에 있는 배터리 상태 클릭
진단을 시작하면 결과가 나오기까지 30초면 충분하며 현재 스마트폰의 상태 및 배터리의 상태를 알려줍니다. 배터리의 상태가 양호하지 않다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삼성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여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최근에 나오는 스마트폰의 가격이 100만 원은 훌쩍 넘어가기 때문에 평균 약정기간인 2년보다 더 오래 사용하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년 정도 사용하신 분들이라면 꼭 진단을 하셔서 효율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평소보다 스마트폰이 느려진다거나 배터리로 인해 불편함을 느낀다면 한번씩 전체진단을 통해서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마트폰도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처리되는 정보가 많으면 쌓이면서 속도저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빠르면 1년, 적어도 2년에 한 번은 초기화 과정을 거쳐 불필요한 정보를 제거하며 사용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약정기간이 2년인 것 뿐이지 스마트폰의 수명이 2년은 아니기 때문에 배터리를 교체하여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의 기술이 혁신적으로 변화된 시점이 아니기 때문에 새로 나오는 스마트폰과 기술력의 차이가 크지 않아 오랜 기간 사용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아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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